태풍 미탁 피해복구율 74%… 이재민 10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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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군 제18전투비행단
/사진=공군 제18전투비행단
주말인 5일에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응급복구 작업이 한창이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복구 진행률은 74%다.

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이재민 수는 829세대 1299명이다. 전날 772세대 1204명보다 57세대 95명 증가한 숫자다.

현재까지 귀가한 시민은 270세대 451명으로 나머지 648세대 997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역별로 ▲강원 351세대 601명 ▲경북 270세대 343명 ▲경남 13세대 18명 ▲제주 10세대 30명 ▲전남 3세대 3명 ▲울산 1세대 2명이다. 이중 244세대 343명이 친·인척 집으로 거처를 옮겼을 뿐 대부분 마을회관과 경로당, 교회, 숙박시설 등에서 임시로 머물고 있다.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 시설물은 4410개소로 전날 밤(4203개소)보다 207개소 불어났고 이중 3257개소(73.9%)만 응급 복구가 끝났다.
/사진=농협 강원지역본부
/사진=농협 강원지역본부

공공시설 1074개소 중 616개소(57.4%), 민간시설 3336개소 중 2641개소(79.2%)가 각각 복구됐다. 파손된 주택은 2598채다. 전체 파손 19채, 반파 25채, 침수 2554채다. 이중 2137채가 복구돼 복구율 82.3%를 기록 중이다.

태풍 피해를 본 상가·공장 435동 중에서는 434동(99.8%), 비닐하우스 41동 중 28동(68.3%), 양식시설 216개소 중 7개소(3.2%)만 복구가 끝난 상태다.

공공시설의 복구율은 학교 건물 25.0%, 하천 42.6%, 상·하수도 46.1%, 가로수 75.6%, 신호등·가로등 94.4%다. 전국으로 유실 또는 파손된 도로·교량 299곳 중 230곳이 복구돼 76.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변동 없다. 사망자 12명, 실종자 3명, 부상자 11명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지자체를 통한 피해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만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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