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투수 류현진. /사진=로이터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출격했다.

류현진은 7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이하 'NLDS')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린 다저스는 작 피더슨(우익수)-맥스 먼시(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A.J. 폴락(좌익수)-가빈 럭스(2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워싱턴은 시즌 11승8패에 3.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아니발 산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타순은 트레이 터너(유격수)-애덤 이튼(우익수)-앤서니 렌던(3루수)-후안 소토(좌익수)-하위 켄드릭(1루수)-커트 스즈키(포수)-브라이언 도져(2루수)-마이클 테일러(중견수)-아니발 산체스가 나왔다.

한편 다저스와 워싱턴은 이번 NLDS에서 1승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이날 경기는 MBC 온에어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