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갤럭시 폴드 테스트 신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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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매체 씨넷이 지난 3일부터 시작한 갤럭시 폴드 스트레스 테스트. /사진=씨넷
미국 IT매체 씨넷이 지난 3일부터 시작한 갤럭시 폴드 스트레스 테스트. /사진=씨넷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내구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외신들은 갤럭시 폴드를 수만번 접었다 펴며 자체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미국 IT매체 샘모바일은 미국 매체가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내구성 테스트를 두고 “신뢰할 수 없는 실험”이라고 언급했다. 기기를 쉬지 않고 접었다 펴는 현재의 테스트는 기기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

앞서 지난 3일 미국 IT매체 씨넷은 폴드봇이라는 기계를 활용해 갤럭시 폴드를 접었다 펴는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 실험에서 갤럭시 폴드는 약 12만번째에서 화면이 먹통 되는 증상을 겪었고 이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진행한 테스트는 접었다 펴는 과정에서 잠깐의 시간이 있었지만 이번 실험(씨넷의 실험)에서는 단말기가 쉴새없이 접었다 폈다”며 “쉬지않고 단말기를 10만번 이상 접고 펴는 사용자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는 20만번 접었다 펴도 문제 없다”며 “이는 일반적으로 제품을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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