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불리는 '타다', 차량 1만대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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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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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는 ‘타다’ 차량이 1만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맞게 드라이버도 대폭 증가하며 활동지역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장된다.

7일 VCNC는 타다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타다는 내년까지 현 운영규모를 대폭 확대에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운영하는 차량을 1만대로 확대하고 드라이버를 5만명 규모로 늘린다. 서비스지역도 수도권 전역에서 전국으로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론칭한 타다는 1년만에 가입회원 125만명, 운행 차량대수 1400대, 드라이버 9000명(지난달말 기준) 기록을 돌파했다.

이날 타다는 서비스 1주년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이동시장 창출, 드라이버와 택시 등 파트너십을 통한 공급망 구축,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 기반 수요와 공급 최적화 등 다양한 비전을 공개했다.

특히 AI·데이터 기반 플랫폼기술 고도화에 대규모 집중 투자를 진행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타다는 AI·데이터 기반기술로 서비스 출시 11개월만에 예상도착시간을 26% 줄이고 차량 1대당 호출 횟수를 113% 증가시키며 사용자·공급자 편익을 함께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월평균 1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타다로 유입됐다. 누적 이동거리는 약 3550만km로 지구 886바퀴를 돌아 이동한 것과 같은 수준이며 차량 대당 이동시간을 합하면 172년에 달한다.

박재욱 VCNC 대표. /사진=뉴스1
박재욱 VCNC 대표. /사진=뉴스1
1년간 9000명의 드라이버들이 타다를 선택했다. 내년말까지 차량을 1만대로 확대하면 5만명의 드라이버들이 새 일자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000여명의 타다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자리 선택 이유로 ‘자유로운 업무시간과 일자리 선택권’(74%, 중복응답)이 1순위로 꼽혔다.

하루 10시간·월 25일 근무한 타다 드라이버의 월 평균 소득은 313만원이며 고객 평점이 우수한 드라이버에게는 추가 보상이 지급됐다.

향후 타다는 앞으로 드라이버 서비스 평점에 따른 보상, 드라이버 대상 금융 상품, 드라이버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휴 등을 강화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해당 경험이 축적되면서 타다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출시한 법인대상 전용서비스 ‘타다 비즈니스’의 경우 1개월만에 법인카드 이용 고객이 약 28배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타다는 노디젤 정책 등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마이크로 모빌리티, 자율주행, 차량 인프라 등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업으로 전체 생태계 발전 및 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년간 타다는 새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위한 AI·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며 “내년은 전국민·기업·도시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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