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4승’ 케빈 나의 고백 “허위 사실에도 이 악물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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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멀린 TPC(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 /사진=로이터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멀린 TPC(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 /사진=로이터

케빈 나(36·한국명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케빈 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멀린 TPC(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트리플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와 공동1위로 정규 라운드를 마친 케빈 나는 이어진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캔틀레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 통산 4번의 연장전 끝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감격스런 순간이었다.

여기에 슈라이너스 오픈에서 거둔 호성적도 이어갔다. 케빈 나는 지난 2011년 우승을 비롯해 2015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 찰스 슈완 챌린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그는 약 5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케빈 나는 우승 직후 인터뷰를 통해 작심 발언을 했다. 그는 “허위 사실에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입 다물고 골프로 말하는 것이 더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악물고 여기까지 왔다. 한국 대회에서 뵙겠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또 “누가 뭐라고 해도 당당하고 떳떳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케빈 나는 지난 8월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사생활이 구설수에 올랐다. 방송 이후 전 약혼녀와의 파혼 과정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이 커지자 케빈 나는 입장문을 통해 "개인적인 과거사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무분별한 비방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케빈 나는 당시 약혼녀와 신뢰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파혼 의사를 전했지만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문제 제기는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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