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도 인정 “이번 시즌 EPL 우승은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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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리그 8연승을 질주한 리버풀. /사진=로이터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리그 8연승을 질주한 리버풀. /사진=로이터

에버튼 유스 출신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했던 ‘전설’ 웨인 루니가 라이벌 팀이었던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예상했다.

리버풀의 기세가 심상찮다. 리버풀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2-1 진땀승을 거뒀다. 만만찮은 전력을 지닌 레스터 시티에 다소 고전한 리버풀은 경기 종료 직전 제임스 밀너의 페널티킥 골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리버풀은 개막 후 8전 전승을 거두게 됐다. 지난 시즌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리그에서만 17연승이다. EPL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2017-2018시즌 맨시티가 기록한 18연승이다. 여기에 ‘경쟁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패하면서 양팀간 격차는 8점까지 벌어졌다.

지난 시즌에도 20라운드를 기준으로 17승 3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한 리버풀은 당시 맨시티와의 격차가 승점 7점에 달했다. 그러나 21라운드 맞대결 패배 이후 주춤하면서 결국 우승컵까지 내주게 됐다.

이처럼 직전 시즌 대역전을 허용한 전례를 남겼으며 여전히 많은 일정이 남은 만큼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3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의 기세가 절정에 달해 있는 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리버풀의 라이벌 팀에서만 활약했던 루니가 그들의 우승을 예상했다. 지난 6일(한국시간) ‘iFL TV’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엔 리버풀이 가장 강해 보인다. 맨시티는 환상적인 팀이지만 리버풀은 지난해부터 강해져왔다. 반면 맨시티는 지난 시즌의 훌륭한 수준을 유지하는 상태다. 그래서 리버풀이 우승할 것으로 본다”며 리버풀의 손을 들어줬다.

루니의 인터뷰 이후 공교롭게도 맨시티가 울버햄튼에 패하면서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올라갔다. 맨시티의 연승 기록 타이에 도전하는 리버풀은 오는 21일 루니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한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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