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비유포, 대우네트웍스와 블록체인기술 동남아 수출·보급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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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네트웍스 양기봉 대표이사(왼쪽)와 디유비유포 박경찬 대표이사./사진제공=디유비유포
대우네트웍스 양기봉 대표이사(왼쪽)와 디유비유포 박경찬 대표이사./사진제공=디유비유포
블록체인 기술개발 전문회사인 디유비유포가 수출전문기업 대우네트웍스와 손잡고 동남아 국가 개척에 나섰다.

디유비유포(대표이사 박경찬)는 대우네트웍스(대표이사 양기봉)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우네트웍스가 가지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블록체인 기술을 보급하고 현지 쇼핑몰을 구축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동남아 진출을 돕고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제로페이 시스템을 온라인몰에 세계최초로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결재 시스템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찬 디유비유포 대표는 “이번 대우네트웍스와 협약을 계기로 한국의 IT기술을 필요로 하는 동남아국가에 디유비유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전파하고 온라인상에 제로페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여는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유비유포는 지난 7월 경주시와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결재시스템의 POS를 최초로 보급하여 운영하고 있다. 실제 블록체인기반의 시 행정, 문화관광, 주민복지, 산업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디유비유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의 지역화폐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을 선언했다. 현재 경주시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제로페이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조만간 부산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내부적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우네트웍스는 대우재단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써 대우 출신들이 모여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전세계의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무역대행을 해주는 전문기업이다.

기존의 대우네트웍스가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동남아 국가에 무역대행을 주로 하였는데 이번에 국내에서 가장 강점인 IT기술을 동남아 국가에 소개 및 수출대행을 처음으로 한다는 것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양기봉 대우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의 유지를 받드러 전 세계에 걸쳐있는 대우 인맥들을 활용하여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위해 대우네트웍스가 설립되었다”면서 “이번 협약은 화장품, 건강식품등 소비재 제품 수출에 한정되었던 영역에 우리나라가 가장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IT기술을 동남아 지역에 소개하고 보급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또 “대우네트웍스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 및 베트남에 한국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수출하기 위한 전시판매장 사업과 무역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디유비유포의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하여 기업정보 및 무역정보보호에 힘쓸예정이며, 아울러 e스포츠 사업 및 여행사업에도 같은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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