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진영에 안랩·예모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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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운드X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진영에 안랩과 예모비가 합류했다.

지난 6월말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20여개 글로벌기업으로 구성됐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블록체인산업을 주도하며 신기술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아시아거점 기업 위주로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렸다.

국내 대표 기업으로는 LG전자, LG상사,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넷마블, 셀트리온, 카카오 등이 있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필리핀 유니온뱅크, 중국 완샹 블록체인랩스의 전략적 파트너인 홍콩 핀테크 기업 해쉬키도 참여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 기술/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한다. 플랫폼 운영을 넘어서 클레이튼 기반 신규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기술을 접목시키는 것도 논의 중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안업체 안랩과 중국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예모비의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는 의미가 크다”며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준히 늘려감과 동시에 글로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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