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넷마블, 웅진코웨이와 시너지 효과낼 것… 증권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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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 /사진=뉴스1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 /사진=뉴스1

게입사인 넷마블이 국내 1위 렌털업체 웅진코웨이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지만 증권가에서는 게임사와 렌탈사업의 시너지가 쉽게 예상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서장원 넷마블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은 14일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넷마블은 5년간 게임사에 대한 적극적인 인수 및 투자 진행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안정적 수입 및 개발력 확보된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희소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게임업계에서는 최근 안정적인 수입 및 개발력이 준비된 인수 대상이 희소한 상황"이라며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인 웅진코웨이의 비즈니스에 넷마블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력을 결합할 경우 글로벌 스마트홈 구독경제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번 넷마블의 웅진코웨이 인수합병은 웅진그룹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웅진그룹주로 분류되는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은 오후 1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각각 1.35%, 24.77% 오른 8만2500원과 3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넷마블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넷마블이 갑작스럽게 참여했지만 가장 큰 시너지가 예상되는 인수자로 판단된다"며 "넷마블의 보유 순현금은 2조원에 달하며 조달력은 5조원 수준으로 풍부한 자본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게임사업과 렌탈사업의 시너지가 쉽게 예상이 되지 않는다"며 "게임사업이 가구보다는 개인 중심일 뿐만 아니라 주력 연령층이 20∼40대 남성층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당장 스마트홈의 주력 가구층과 달라 스마트홈과의 시너지에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이날 넷마블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오후 1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0.75%(700원) 내린 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출발했으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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