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 시작됐다… 노선 운행률 얼마나 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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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범 노조측 대표위원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 협상장에서 열린 서울지하철1~8호선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의 2019년도 임·단협 4차 본교섭 결렬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병범 노조측 대표위원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 협상장에서 열린 서울지하철1~8호선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의 2019년도 임·단협 4차 본교섭 결렬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지난 15일 임금협상 합의에 실패하며 지하철 파업이 현실화됐다.

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15일 7시간 가량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노조가 밤 10시쯤 회담장을 나오며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노조는 예고한 대로 16일 오전 6시30분부터 사흘 간 파업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1~8호선 운행 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파업으로 인한 열차 운행률은 평일 기준 1~4호선이 65.7%(휴일 50%), 5~8호선이 78.1%(휴일 67.9%)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 공사가 대체인력을 투입할 경우 운행률은 약간 늘어난다.

노조는 파업 1일차인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앞 동편도로에서 조합원 6000여명이 참석하는 총파업 출정식을 연다. 오후 2시부터는 82개 역사에서 지하철노동자들이 파업이유를 알리는 시민선전활동을 전개한다.

또 파업 3일차인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공사 본사에서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원총회가 열린다. 파업종료시점은 18일 오후 6시다. 노조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필수유지업무 지명자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노사는 파업 중에도 교섭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업이 조기 종료될 가능성을 남겼다. 노조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 서울시든 공사든 입장 변화가 있다고 교섭 요청이 오면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했으나 계속 설득하겠다"고 설명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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