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악플러 향한 호소 "악플 제발 멈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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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악플러. /사진=장동규 기자
남태현 악플러.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남태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 이란 직업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면서 "저도 악플을 많이 받는 연예인 중 한 명"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태현은"그래서 그녀가, 내 친구가 얼마나 아팠을지 더 와닿는다"라며 "저 역시 더 이상 버티지 못할것 같아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많은 연예인들이 무심코 다는 댓글에 생각보다 큰 상처를 받고 좌절한다"며 "(누리꾼들로부터) '그럼 악플 보지마'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고, 여기 저기서 '무슨일 있냐' 연락이 오면 보지 않기가 힘들다"라며 "멈춰달라.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악플은 계속됐다. 이에 남태현은 "내가 범죄를 저질렀느냐"며 "당신들이 뭘 아는데 사람을 범죄자 취급하느냐"고 분노했고, "범법을 저질렀으면 벌을 받는다. 당신들이 뭔데 집에서 키보드로 잘못 했니 어쨌니 두들기는 거냐. 우리가 왜 당신들 술자리에서 씹는 안주거리가 되어야 하느냐. 더러운 건 당신들"이라는 두 번째 글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이후 첫 번째 글도 삭제됐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 지난 14일 오후 3시21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설리의 발인식은 이날 서울 한 병원의 장례식장에서 가족들과 지인들, 동료들의 참석하에 엄수됐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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