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시’ GSAT, 20일 국내외 실시… 시간관리·변수문제 등이 당락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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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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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하반기 신입 채용 직무적성검사(GSAT)가 오는 20일 국내외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18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GSAT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국내 5대 도시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2개 도시에서 일괄적으로 치러진다.

시험 과목 및 시간은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4과목에 걸쳐 115분간 총 110문항이 출제되며 모든 문항은 객관식이다. 정답률이 중요한 만큼 틀린 문제는 감점처리되므로 모르는 문제일지라도 찍지 말아야 한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스킬 없이 우직하게 풀면 정답률은 높을지 몰라도 시간 부족 참사를 겪게 되는 만큼 모르는 문제는 빨리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매번 변수 문제가 등장해 수험생들의 주의도 필요하다. 변별력 강화 장치로도 사용되는 만큼 일부 문제들이 당락을 가르기도 한다.

올 상반기에는 고난도를 호소한 수험생들이 많았다. 시각적 사고영역을 대표적으로 언어와 수리논리 부문의 난이도가 높아 답안을 작성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 기억에 남는 문제로는 추리영역 중 ‘논리추론’ 파트를 꼽은 구직자들이 많았다. 이를테면 “다음 중 토사구팽에 등장하는 동물은? (정답 : 토끼, 개)”, “다음 중 용호상박에 등장하는 동물은? (정답 : 호랑이, 용)” “당구풍월이라는 사자성어에 나오는 동물은? (정답 : 개)”가 대표적이다. 당시 GSAT 실시 직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토사구팽’이 오른 점에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2회 연속 출제된 문제도 등장했다. 바로 ”다음 중 포유류는?”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보기: 박쥐/펭귄/도마뱀/상어), 오답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정답은 박쥐였다. 추리영역 중 논리로 추론해 풀이해야 하는 문제들에서 많은 수험생이 배경지식 부족으로 풀이에 어려움을 겪는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기업별 문제유형 파악으로 빠르게 풀이하는 스킬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문제를 실수 없이 읽어내는 연습으로 정답률을 높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면접이 진행된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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