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건설

해외건설협회가 지난 21일 신남방국가로 진출 확대를 위한 ‘신남방 인프라 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주요 건설·엔지니어링사와 공기업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신남방정책 소개와 아세안 연계성 인프라사업의 현황과 과제, 한국 신남방정책과 중국 접점의 기회, 신흥시장에서의 PPP 사업과 유의사항(Bryan Cave Leighton Paisner)에 대해 소개했다.

글로벌 생산거점 및 거대 소비시장으로 변모하는 신남방지역 진출 여건의 변화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국가별 접경지역의 인프라투자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협회는 다음달 26일 ‘신북방 인프라 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9일 ‘2020 베트남 투자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