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현역 전역… 구설수 ‘YG엔터테인먼트’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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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제대한 지드래곤. /사진=뉴스1 조태형 기자
현역 제대한 지드래곤. /사진=뉴스1 조태형 기자
그룹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31·권지용)이 26일 전역하면서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그가 군복무를 하는 동안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악재와 구설수에 휘말려 혼란스러운 상황인 만큼 그의 활동이 위기에 처한 소속사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오전 8시쯤 경기도 용인 소재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나와 팬들 앞에 섰다.

당초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군 복무를 해 그곳에서 전역할 예정이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라는 점과 방역 체계에 구멍이 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돼 용인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27일 현역 입대했다. 당초 21개월 복무가 예상됐지만 지난해부터 군 복무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약 한달 일찍 전역했다.

가요계에서 파급력이 컸던 그의 군 복무는 초반부터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민간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받고 국군병원 1인실에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다 일각에서는 잦은 휴가 사용도 지적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군복무를 수행한 그는 앞으로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의혹과 구설수로 분위기가 침체됐고 사회적 신뢰도도 추락해 그의 컴백이 절실한 상황이다.

같은 팀 멤버인 승리가 성접대 의혹 등 갖은 구설로 탈퇴했고 탑은 대마초 흡연, 대성은 자신 소유의 건물에서 성매매업소가 운영돼 업종을 알고도 임대를 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게다가 YG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까지 해외원정도박 의혹 등에 휘말려 국내 3대 연예기획사라 불리던 YG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은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

업계에서는 앞으로 지드래곤의 활동 계획을 장담 할 수 없지만 그의 브랜드가치가 여전한 만큼 컴백을 통한 파급효과가 소속사 등에 긍정적 효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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