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오늘(30일) 개봉… "불편하다면 질책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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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아이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날씨의아이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 '날씨의 아이'가 오늘(30일) 개봉한다.

영화 '너의 이름은'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녀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영화사 미디어캐슬, 배급카메팅사, 스태프 측은 지난달 11일 '날씨의 아이' 개봉을 앞두고 "최근 일본 아베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문제 삼아 우리나라에 대해 수출을 규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화이트리스트 제외라는 경제제재를 가했다"며 "저희는 이러한 시국의 국민적 정서에 대해 동감하면서 조심스러운 입장과 걱정을 안아야 했고, 기본적인 마케팅도 중지한 채 상황을 지켜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약속한 시기가 점점 다가오는 시점에서 저희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고, 수많은 고심 끝에 최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배급사 측은 또 "저희는 단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로운 세계가 그려진 영화 '날씨의 아이'가 젊은 청춘을 위로하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창작자 본연의 마음으로만 전해지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 영화를 선택하는 것도, 이 영화를 선택하지 않는 것도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고 겸허히 생각하고 있다. 이 영화가 지금의 사회상에 비추어 볼 때,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느껴지신다면 얼마든지 질책해 달라. 결과를 떠나 이 영화가 현 시국의 어떤 화두로 각인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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