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 아파트값 급등에 전세가율 '급락'… 전남은 '상승'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광주 동구 재개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광주 동구 재개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올해 광주지역 입주 1년차 시점 새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은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전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인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전국 입주 1년차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62.58%로 2016년 최고점 74.09% 대비 11.5%포인트 낮아졌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은 59.7%로 전년 75.8%대비 16.1%포인트 낮아졌으며,최고점을 기록한 2014년 81.6%대비 21.9%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지역의 최고점 대비 올해 전세가율 하락율은 ▲세종(28.2%) ▲인천(23.3%)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다.

광주는 새 아파트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면서 집값이 급등했지만,전세가격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며 전세가율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자치구별 전세가율은 ▲북구가 67.8%로 가장 높았고, ▲광산구(63.8%) ▲서구(58.1%) ▲동구(53.3%) ▲남구(51.6%)순으로 나타났다.북구는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해지면서 늘어난 전세 이주 수요로 인해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높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지역 새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은 72.3%포인트로 전년 69.7%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이는 ▲충북(76.8%) ▲전북(73.0%) ▲충남(72.5%)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은 전세가율이지만, 2017년 최고점 75.7%보다는 3.68%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 전세가율은 ▲순천시가 76.1%로 가장 높았고, ▲여수(72.3%) ▲목포(71.4%) ▲해남(64.4%)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미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 전문위원은“풍부한 유동자금과 저금리 영향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새 아파트 선호현상과 매물부족으로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가격 격차가 당분간 벌어지면서 낮은 전세가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높은 가격부담으로 실수요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광주전남지역 경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40.73상승 1.4411:26 05/23
  • 코스닥 : 880.23상승 0.3511:26 05/23
  • 원달러 : 1269.30상승 1.211:26 05/23
  • 두바이유 : 108.07상승 2.5511:26 05/23
  • 금 : 1842.10상승 0.911:26 05/23
  • [머니S포토] 국힘 지선 중앙선대위. 악수 나누는 권성동-김기현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등 국회 문체위 출석한 박보균 장관
  • [머니S포토] 송영길 VS 오세훈, 오늘 첫 양자토론
  • [머니S포토] 국힘 지선 중앙선대위. 악수 나누는 권성동-김기현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