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 최근 5년간 ‘1167만명’ 증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최근 5년간 청약통장 가입자가 급격히 늘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5년간 청약통장 가입자가 급격히 늘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아파트 분양을 위해 꼭 필요한 청약통장의 가입자 수가 최근 급격히 늘었다. 정부 규제로 시장이 위축됐지만 새 아파트 분양에 대한 시장의 여전한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주택청약통장 시장 동향 및 가입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 7월 기준 250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8.2%다.

이는 5년 전인 2014년 1월(1339만명)보다 1167만명 증가한 수치다. 또 두달 새 22만명 이상이 증가하면서 지난 9월 기준으로 총 2528만6601명으로 집계됐다. 국민 2명 중 1명은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셈.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율은 지난해 3월 0.87%로 전월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이후 9·13부동산대책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올 들어 다시 증가 추이를 나타냈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늘어난 다는 것은 그만큼 아파트 분양시장 활성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다른 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신규 가입 증가율을 보인 지역은 그만큼 기대감이 더 높다.

청약 통장 가입자 증가율이 꾸준히 높았던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 전남, 인천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율이 높아지는 만큼 아파트 시세도 상승곡선을 나타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68만500원으로 전년 동월(2308만200원)보다 15.6% 상승(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수도권(1811만3700원)과 5대 광역시 및 세종시(1194만9300원), 기타 지방(905만8500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도 전년 대비 각각 14.1%, 6.5%, 6.9%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여전하면서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우선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지역가치가 높은 곳에서 청약통장 가입자가 더 늘어나는 만큼 가입자 증가 수치를 살펴보고 청약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67.93상승 2.9718:01 06/18
  • 코스닥 : 1015.88상승 12.1618:01 06/18
  • 원달러 : 1132.30상승 1.918:01 06/18
  • 두바이유 : 73.51상승 0.4318:01 06/18
  • 금 : 70.98하락 1.3718:01 06/18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 [머니S포토]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법사위 주재하는 박주민 위원장 대리
  • [머니S포토] 광주 건물붕괴 사건 피해자를 향해 고개 숙인 권순호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