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6개월만에 가입자 346만명… 올해 500만명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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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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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기준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가 346만명을 넘어섰다. 10월에는 5G 가입자가 4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연내 500만 가입자 돌파 가능성이 제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9월말 기준 5G 가입자가 346만67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통사별 가입자는 SK텔레콤이 153만6599명(44.32%), KT가 105만5160명(30.44%), LG유플러스가 87만5025명(25.24%)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이 압도적인 수의 가입자를 기록한 가운데 KT가 LG유플러스의 추격을 뿌리치는 형국이다. 한때 LG유플러스는 29%의 가입자를 모집하면서 KT를 바짝 추격했다.

지난 4월 상용화를 시작한 5G는 6개월 만에 가입자 346만명을 기록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LTE시절에는 상용화 6개월간 가입자 200만명을 모집한 바 있다.

5G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한 원인으로는 이통3사가 5G 시장 형성기였던 5월을 전후해 막대한 자금을 마케팅비용으로 투입했기 때문이다. 이통3사는 삼성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S10과 LG전자의 첫 5G 단말기 V50에 수십만원에 달하는 공시지원금을 투입했다.

이통3사가 당시 투입한 마케팅비용은 3사 통합 2조원이 넘는다. 반면 이 기간 5G 망 구축을 위해 지출한 금액은 1조5000억원으로 망구축보다 가입자 유치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했다.

때문에 상용화 6개월이 지나도록 5G 서비스는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소비자들은 “5G가 LTE보다 더 터지지 않는다”, “속도가 LTE랑 비슷하다”며 불만을 쏟아내는 실정이다.

이통3사는 연말까지 인구대비 90% 이상의 커버리지를 확보해 부실 5G 논란을 잠재운다는 계획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업계가 5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과도한 마케팅을 지양하고 있다”며 “마케팅 경쟁보다 품질로 가입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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