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이혼한 이유… "우울증에 삶 놔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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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사진=사람이좋다 방송캡처
이재은. /사진=사람이좋다 방송캡처

배우 이재은이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뮤지컬 공연을 하며 친해진 동료들을 만나 시간을 가졌다. 10년 만의 모임에서 가장 연락이 안 됐던 사람이 바로 막내 이재은이었다. 그녀가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지낸 이유는 결혼 후 생긴 우울증 때문이었다.

이재은은 “빨리 아기를 낳아서 우리 집, 내 가족을 만들고 싶었는데 그 사람은 우리가 조금 더 성공하기를 원했던 거다. 내가 원했던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 그걸 깨달았을 때는 너무 혼자 고립돼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가장 핫할 때 결혼을 했다. ‘그 삶이랑 바꿔서 내가 이룬 게 뭐가 있어?’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너무 우울해졌다. 그렇게 더 있다가는 제 삶을 놔버릴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재은은 이 힘듦을 모친에게 털어놨다. 그는 "엄마에게 '나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왜 전화를 이제야 했어'하며 엄마가 울었다"고 말했다. 그런 어머니에게 이재은은 숨이 안 쉬어진다고, 밖에 나가서 뭔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의 어머니는 "바보야, 너 바보 아니냐. 너 아직 젊고 예쁜데 왜 못해"라고 위로했다. 그게 큰 위로가 됐다. 이후 이재은은 어머니와 합가해 우울증에서 회복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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