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비아이 마약 의혹' 경찰 소환조사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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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장동규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오늘(6일) 경찰 소환 통보를 받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출석요구서를 추후에 보내 조사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라면서 "불출석 사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양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무마 의혹은 지난 6월 YG 소속 연습생이었던 A씨가 과거 비아이의 마약사건을 폭로해 당시 YG측으로부터 외압을 받았다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에서 과거 비아이의 LSD와 대마초 구입 등의 사실에 대해 진술하지 말라는 취지로 A씨에게 회유와 협박을 했는지 여부를 파악하려고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었다.

A씨는 지난 2016년 8월22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긴급체포됐을 때 '비아이가 LSD를 구입해 달라' '마약을 살 때 도움을 받았다' 등 비아이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경찰에 제공했다. 당시 A씨는 총 3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마지막 3차 조사 때 앞선 두 차례의 조사와는 달리 비아이가 마약을 확보하거나 투약한 사실은 없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이 때문에 A씨가 비아이의 소속사인 YG측의 회유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경찰은 A씨의 진술번복으로 비아이를 제외한 채 A씨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사건을 종결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9월17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가 조사과정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일부 시인해 피의자로 전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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