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베어링, 공모가 8400원 확정… 수요예측 경쟁률 ‘1246.8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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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글로벌 풍력 베어링 전문 기업 씨에스베어링은 최종 공모가를 84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가 확정에 총 공모금액 200억원, 시가총액 79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35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57만주에 대해 19억5757만6000주를 신청해 단순경쟁률 1246.86대1을 기록했다. 올해 코스닥 공모 수요예측 최고 경쟁률이다.

참여물량 99.71%가 밴드 상단인 8400원 이상에 몰렸으며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4.65%에 달했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베트남 생산기지 설립에 투자할 계획이다. 씨에스베어링은 올해 생산라인 구축과 시제품 양산을 거쳐 내년초 본격 양산에 돌입하고 2020년 말 2차 투자를 통해 베트남 생산법인 생산능력을 한국 법인보다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47만6000주가 배정된다. 씨에스베어링은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홍승우 hongkey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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