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키움 잔류한다… '3년 18억' F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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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오른쪽).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오른쪽).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이 3년 더 키움에 머물게 됐다.

1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키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고척돔구장에 위치한 구단 사무실에서 이지영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지영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옵션 최대 6억원 등 총액 18억원에 키움과 다시 손을 잡았다.

1986년생인 이지영은 경성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8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베테랑 포수다. 삼성 소속으로 지난 2012~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넥센(키움 전신)-SK 와이번스-삼성 간의 3각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지영은 경험 많은 베테랑 포수답게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지영은 계약이 확정된 뒤 "다음 시즌도 키움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팬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이다"며 "구단 역시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해는 제게 큰 의미가 있었다. 키움과 함께할 앞으로의 3년이 기대된다"며 "내년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치현 단장은 "이지영과 내년 시즌에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우리는 이지영이 필요했고 선수도 잔류 의사가 강했다. 재지 않고 자주 통화하면서 빠르게 조건을 맞춰 나갔다"며 "이지영이 올 시즌 거둔 좋은 성적도 중요하게 봤지만 그보다 타격, 수비, 베이스러닝 등 모든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 선수들에게 이지영은 가장 이상적인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키움은 또 한명의 FA인 오주원과는 계속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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