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메카신 미국 특허’ 아이큐어… 동반수혜 볼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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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권 아이큐어 대표가 지난해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최영권 아이큐어 대표가 지난해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아이큐어가 세계최초 루게릭 치료제 ‘메카신’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9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아이큐어와 패치형 치매치료제를 공동임상 중인 셀트리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아이큐어는 지난 18일 세계최초 루게릭 치료제 ‘메카신’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아이큐어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8900원, 29.92%)까지 올라 상한가(3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성철 원광대학교 한의악전문대학원 교수가 개발 중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후보물질 메카신은 퇴행성 신경계 질환 예방·개선·치료하는 조성물로 미국특허를 획득했다. 메카신은 작약, 감초, 정제부자(아코니발·한풍제약) 등 한약재로 이뤄졌으며 제품화 효력임상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승인 받았다. 2017년 미국에 특허를 출원한 후 지난 18일 최종 특허등록 결정서를 받은 것.

아이큐어는 지난해 7월 김 교수와 루게릭 치료 한약제제 상업화하기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메카신을 이용한 치료제에 대한 임상2b상이 진행 중이며 위장약 없이 메카신만 경구투약하는 3차 상업화 임상연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출근길] ‘메카신 미국 특허’ 아이큐어… 동반수혜 볼 종목은

앞서 아이큐어는 셀트리온과 지난 5일 2020년 하반기 시판허가를 목표로 패치형 치매치료제 ‘도네페질패치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UBIST(유비스트)에 따르면 도네페질(경구제)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1800억원으로 지난 4년간 꾸준히 13%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약 2500억원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지만 하루 복용량이 많고 제제 안정성이 낮은 경구 제형로만 상용화 됐다.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도네페질 패치제 개량신약은 기존 1일 1회 경구제 복용과 비교해 1주일 2회 패치 부착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패치 크기를 줄여 복용 편리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이 공동임상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을 때 아이큐어는 당시 상한가를 기록했다”며 “매출 2891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 등 실적에서 호조를 보이는 셀트리온도 아이큐어의 호재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승우
홍승우 hongkey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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