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청원 동참해달라"… 가희, 관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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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사진은 가희. /사진=임한별 기자
민식이법. 사진은 가희. /사진=임한별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민식이법 관심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가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 제가 죄송할 정도로 힘을 모을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와야 한다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가슴이 끓었습니다. 동참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안전을 약속해주는 것이 어른의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동참해주세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민식이법'과 관련해 국민 청원이 진행 중이다. 청원자는 김민식 군의 아버지이다. 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청원한 '어린이들의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는 청원을 올렸다.

과연 국민들의 바람대로 '민식이법'이 국회에 통과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민식 군은 지난 9월 11일 충청남도 아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차에 치여 사망했다. 유족들은 사고 차량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규정 속도를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그 장소에는 신호등과 과속 단속 카메라가 없었다고 전해져 충격이 일고 있다.

김민식 군의 사망 이후 국회에서는 일명 '민식이법'이 발의됐고,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의무적으로 신호등과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사망 사고를 낼 시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하지만 발의는 됐지만, 아직까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 정기 국회가 오는 12월 10일 종료가 예고돼, 통과가 무기한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해 김민식 군 부모는 자신의 아들과 같은 불행한 사고가 또 다시 일어나지를 않기를 바라며 서명운동을 벌이는 중이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아이콘택트' MC인 방송인 하하는 방송 전 "민식이 부모님의 눈맞춤이 나갈 겁니다. 저도 세 아이의 부모로서 녹화 때 찢어질듯한 슬픔과 고통을 함께 느겼습니다. 민식이 부모님이 오늘 오후 우리 방송만이 유일한 희망으로 여기고 계셔서 뭔가 도움이 되고 싶어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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