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로 꽁꽁 묶인 서울 분양시장… '비규제지역 역세권 아파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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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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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과 마포·용산·성동, 여의도 일대 27개동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지정, 비규제지역에 대한 투자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19일 부동산정보기업 직방에 따르면 이번 달 분양물량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는데 비규제지역이 많은 경기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분양예정인 5만5616가구 가운데 3만6451가구가 수도권, 이 중 경기도가 2만17가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중 경기·인천 등은 서울 접근성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므로 역세권 분양이 아닐 경우 투자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한다.

올해 경기 안양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안양 예술공원 두산위브’, 의정부 최고 청약경쟁률의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 둘 다 비규제지역이지만 역세권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이달 분양하는 비규제지역 역세권 아파트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쌍용 더플래티넘 오목천역'이 있다. 지하 4층~지상 22층 10개동 930가구로 일반분양은 721가구다. 전용면적 39㎡ 2가구, 59㎡ 329가구, 74㎡ 126가구, 84㎡ 264가구다.

단지 바로 앞에 내년 8월 개통예정인 수인선과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간 신분당선이 만나는 오목천역이 계획됐다. 오목천역은 두 정거장 떨어진 수원역에 GTX-C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수원역-삼성역 사이를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한 정거장 거리의 어천역은 현재 인천발 KTX 환승역으로 예정돼 일대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일원에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인근에는 2021년 착공 계획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장안구청역이 들어선다. 개통 시 안양, 의왕, 동탄 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호매실선 연장선도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으로 개통 시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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