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파트너십'에 스튜디오드래곤·초록뱀 주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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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로고.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스튜디오드래곤 로고.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스튜디오드래곤과 넷플릭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에 이목이 쏠린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 외주업체인 초록뱀은 오름세인 반면 스튜디오드래곤은 하락세다.

22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 대비 3100원(3.72%) 내린 8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초록뱀은 50원(3.73%) 오른 139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스튜디오드래곤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따라 하락 전환했다.

초록뱀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에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를 공급하는 미디어 업체로 콘텐츠 제작시 수혜가 예상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날 공시를 통해 ▲넷플릭스와의 드라마 콘텐츠 제작 및 방영권 판매계약 체결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5.0%를 넷플릭스에 매도하는 권리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드래곤은 2020년 1월1일부터 향후 3년간 넷플릭스향으로 21편의 콘텐츠 제작 및 방영권을 판매하게 될 계획이다. 또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 74.35% 중 140만4818주(5.0%)를 향후 1년간 (2020년 11월 21일까지) 넷플릭스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KB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넷플릭스와 맺은 드라마 공급 계약으로 향후 3년간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동률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 및 판매계약과 지분 매도권리 계약 모두 스튜디오드래곤과 CJ ENM에 상당히 우호적으로 판단돼 투자 센티먼트와 펀더멘털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가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5.0%를 확보하게 되더라도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에 독점 또는 우선지명권을 주장하기에는 지분율이 높지 않아 리스크 요인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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