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의 비판 “에메리, 챔피언스리그 아닌 유로파리그 수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경질 위기에 처한 우나이 에메리 아스날 감독. /사진=로이터
경질 위기에 처한 우나이 에메리 아스날 감독. /사진=로이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원하는 아스날이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진 아스날은 강등권인 사우샘프턴을 상대로도 가까스로 무승부에 그치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최근 5경기 동안 3무 2패에 그친 아스날이다. 4위 첼시와의 격차는 8점이다. 아직 많은 일정이 남아있으나 현재 분위기로는 승점차를 좁히기 버겁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향한 팬들의 경질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전 리버풀 출신이자 현재 축구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도 에메리 감독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25일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 방송에 출연한 캐러거는 “먼저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나는 에메리 감독이 다음 시즌에는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그렇지 못하며 팀과 선수들,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우샘프턴전은 에메리 감독의 18개월을 함축한 경기였다. 아스날은 훌륭한 공격수들을 지녔기에 골을 넣는다. 그러면서 실점도 한다. 우린 이런 패턴을 또다시 지켜봤다. 거의 매 경기에서 실점하며 상대방에 20개가 넘는 슈팅을 내주고 있다”며 형편없는 경기력을 지적했다.

또한 캐러거는 에메리 감독이 좀 더 안정적인 방식으로 선수 운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러거는 “지난 시즌부터 에메리 감독은 누구보다도 많은 선수를 기용했다. 그런데도 후반전 들어선 가장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대체적으로 4-2-3-1을 선호하지만 얼마나 많은 변화를 주고 있는지 봐라. 나는 아스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기에 캐러거는 “현재까지 보면 나는 에메리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설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는 유로파 리그 수준의 지도자다. 지금까지 훌륭한 커리어를 쌓았으나 아스날이 필요로 하는 수준은 아니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56.45상승 4.3210:03 06/15
  • 코스닥 : 996.05하락 1.3610:03 06/15
  • 원달러 : 1117.50상승 0.810:03 06/15
  • 두바이유 : 72.86상승 0.1710:03 06/15
  • 금 : 72.01상승 0.8310:03 06/15
  • [머니S포토] E스포츠 경기장 방문 이낙연, 팀 유니폼 앞에서...
  • [머니S포토] 30대 당대표 '이준석' 박수속에 국힘 의총 참석
  • [머니S포토] 코로나19 백신 언급하는 與 '송영길'
  • [머니S포토] 이준석 체재 국민의힘 첫 최고위
  • [머니S포토] E스포츠 경기장 방문 이낙연, 팀 유니폼 앞에서...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