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586억원 해킹’ 보안주 수혜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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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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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으로 추정되는 수백억원 출금이 발생한 가운데 보안프로그램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업비트 사태가 보안프로그램 개발 업체 수혜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닉글로리는 전 거래일 대비 130원(9.06%) 오른 1565원에 거래도고 있다. 이외에 보안주(정보) 섹터로 분류된 드림시큐리티(5.73%), 나노브릭(3.08%) 등도 강세다.

코닉글로리는 유·무선 보안솔루션(TMS, AIRTM 등)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정보보안 부문의 주요 매출처는 공공기관에서 일반기업, 금융기관, 인터넷·포털, 온라인게임업체로 다변화됐다.

드림시큐리티는 암호, 인증, 인식, 감시 등 보안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개키 기반(PKI) 보안 알고린즘을 기반으로 공공부문, 금융부문 등에 정보보안 및 인증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보보안제품 시스템 보안, 정보유출 방지 및 암호인증분야에 집중됐다. 나노브릭은 올해 기술특례 요건을 충족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신소재 기업으로 최근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소비재기업들이 브랜드 보호를 위해 나노브릭의 정품인증 솔루션 활용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비트는 이날 암호화폐 이더리움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대규모 출금됐다며 해킹의 소행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KISA)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도 해킹 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승우
홍승우 hongkey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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