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랑 누구?…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 주장, 소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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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최사랑. /사진=스타뉴스
트로트가수 최사랑. /사진=스타뉴스
허경영이 2020 총선을 앞두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을 창당한 가운데, 그와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한 가수 최사랑씨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씨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2015년 12월부터 2019년 초까지 허 대표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허 대표는 뚜렷한 증거가 있는데도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지지자들을 동원해 지난 10월부터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허경영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2016년 2월에 낙태했다"며 "허경영은 '최사랑이 보호자가 없어 서명을 부탁했기에 해준 것 뿐'이라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씨는 지난달 MBC '실화탐사대' 방송에서도 "나와 오랫동안 연인 관계였던 허 대표가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었다"면서 "녹취록과 목격자 등 수많은 증거가 있음에도 허 대표의 지지자들과 허 대표가 '꽃뱀 몰이'를 계속해 심리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 원한다면 허 대표와의 성관계 내용까지도 폭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1일 허 대표의 지지자들이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본부'를 결성해 최씨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유포하는 등 신변에 위협이 가해졌다며 강용석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서울가정법원에 '재산 분할 5억원,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강 변호사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허 대표는 사실혼 관계의 일방적 파기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지난 2015년 허 대표가 작사한 곡 '부자되세요'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2017년에는 허 대표와 듀엣곡 '국민송'을 공개했다. 1994년에는 '대통령의 딸'이라는 영화에 딸 최윤경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허 대표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동명의 탈북민 출신 가수 최사랑과 혼동해 탈북민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를 받는 해프닝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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