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파키스탄 남자-마산 여자, 두 사람이 만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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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민씨(왼쪽)와 신화선씨. /사진=KBS '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처
박현민씨(왼쪽)와 신화선씨. /사진=KBS '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처

파키스탄-한국인 부부의 산골 생활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5부작 '내 남편은 무하마드 박'의 1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파키스탄 출신의 남자 박현민씨와 마산여자 신화선씨 부부다.

경북 영양의 심심산골에 사는 부부는 하루를 금쪽같이 여기며 농사일을 하나씩 배워 농사부터 살림까지 모든 일을 함께 헤쳐 나가고 있다.

결혼 5년 차인 부부에게는 남모를 사연이 있었다. 전 남편과 사별 후 두 아이를 키우며 홀로 생계를 책임졌던 화선씨는 5년 전 파키스탄 출신의 무하마드 아미르 셰이크, 박현민씨를 만났다. 한국 생활 15년차로 수준급한국어를 구사하는 현민씨는 당시 화선씨가 일하는 공장에 외국인 노동자들 통역을 위해 방문했다가 처음 만남을 가졌다.

새롭게 만난 인연으로 화선씨가 '서로 위로해주며 따뜻하게 살아보자'고 먼저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위로가 될 평생의 짝궁이 됐다.

한편 두 사람이 산골로 들어오게 된 사연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열심히 생활했지만, 지난해 현민씨가 직장에서 허리를 삐면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에 부부는 "우리만의 목장을 만들자"라고 결심해 산골을 피난처 삼아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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