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알리에겐 시간 필요했어, 그가 활약하는 모습에 나도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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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델레 알리(왼쪽)를 향해 칭찬과 격려를 보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사진=로이터
'절친' 델레 알리(왼쪽)를 향해 칭찬과 격려를 보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후 조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은 공식전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여러 선수가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무리뉴 체제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델레 알리다. 공격 진영에서 좀 더 자유로운 역할을 부여받은 알리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3경기 동안 3골 1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 중이다.

이런 가운데 팀 동료이자 절친인 손흥민도 알리의 활약상에 기쁨을 표현했다.

2일 현지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폼을 회복한 알리에 대해 “그를 둘러 싼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그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며 재능있는 선수지만, 사람들은 알리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기대했다”고 운을 뗐다.

손흥민은 이어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부상을 당했던 선수다. 폼을 되찾는 일이 필요했다. 이제 우린 그의 재능을 보고 있다. 단지 시간의 문제였다. 알리는 매우 잘해내고 있으며 자신감도 있다.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며 모두가 이런 모습을 보길 원했다. 알리가 정말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기쁘다”며 절친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또 손흥민은 알리와의 관계를 두고 “보통 그와 재밌는 것들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인 것들도 나눈다. 우린 그라운드 안팎에서 매우 친한 친구다. 지금까지 그는 잘 해내고 있으며 알리 덕분에 모두가 즐겁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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