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김나영·양다일 음원 사재기 의혹, 또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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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양다일.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김나영 양다일.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가수 김나영과 양다일이 음원 사재기 의혹이 불거지자 악플러들을 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일 김나영과 양다일의 듀엣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음원 사이트 멜론 기준 16위로 시작한 듀엣곡은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보였고 2일 새벽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음원 사재기 의혹이 이슈로 떠오른 상황인 만큼 대중은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차트 정상 등극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인지도와 인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두 사람의 조합이 아이유를 제쳤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다. 또 이들은 아이돌보다 얇은 팬덤과 그에 맞지 않게 급상승하는 그래프 등을 의심의 이유로 들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양다일의 SNS 라이브에서 "사재기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양다일은 "이 시국에 1위를 해서 욕을 왕창 먹고 있다"며 "난 사재기한 적 없다. 사재기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다"며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양다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는 SNS에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태프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나영의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이하 네버랜드) 또한 “김나영은 2012년 ‘홀로’로 데뷔한 후 오로지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8년이란 시간 동안 음악만을 바라보며 천천히 또 꾸준히 달려왔다”면서 “노력과 열정을 평가절하하는 일부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노력을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부끄럽거나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다”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다만 가수 개인에 대한 모독, 심지어 안타깝게 떠난 고인들을 언급하는 도를 넘는 악의적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악플러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박경이 지난달 자신의 SNS에 특정 가수의 실명과 함께 사재기를 언급하면서 사재기 의혹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박경이 언급한 가수들이 모두 법적 대응을 시작했거나 예고한 상황이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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