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이브리드 자존심 무너졌다"… 렉서스 'ES300h' 압도한 벤츠 'E30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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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 /사진=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 /사진=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E클래스의 명성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세그먼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시장의 강자인 렉서스를 누르고 벤츠가 지난달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하이브리드 부문 1위 모델은 636대가 등록된 메르세데스-벤츠 E300e다.

하이브리드는 일본차의 자존심이다. 그동안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시장은 렉서스, 토요타 등 일본차 브랜드가 독점해 왔다. 대표 모델은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렉서스 ES300h다.

지난달 렉서스 ES300h의 총 등록대수는 303대다. 메르세데스-벤츠 E300e는 이보다 333대 더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일본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최신 PHEV 기술을 적용한 세단 ‘더 뉴 E300e 익스클루시브’를 지난달 7일 출시했다. 더 뉴 E300e 익스클루시브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국내에 세 번째로 출시하는 PHEV 모델이다.

더 뉴 E300e 익스클루시브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3세대 PHEV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가 한층 증가했고 완충까지 약 1시간45분 소요된다. 더 뉴 E300e 익스클루시브에 적용한 3세대 PHEV 시스템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0kW 전기모터, 13.5kWh로 증가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31㎞(국내 기준, 유럽 기준 5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모드로만 주행할 경우 130㎞/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전기 모터는 122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m의 추가적인 최대토크를 발휘해 약 320마력의 시스템 합산출력을 발휘한다.

업계 관계자는 “벤츠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워낙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불매운동 여파로 일본차 판매가 급감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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