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오착륙?… 일본 정부 “큰 사고 날 뻔한 중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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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여객기.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의 일본 공항 오착륙 시도 사건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조사에 들어갔다.

7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월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이바라키 공항에 착륙하면서 관제사의 지시와 다른 활주로로 잘못 착륙하려는 사건이 있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건으로 간주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일본 당국은 조사관 2명을 파견해 자세한 경위와 위법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인천공항발 보잉737 여객기는 지난 8월22일 일본 이바라키 공항에서 착륙하는 과정에서 관제사가 지시한 것과 다른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했다. 이바라키 공항은 2개 활주로가 210m 간격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설치됐다.

조종사는 착륙하려던 활주로에 점검 차량이 있는 것을 화인하고 고도 15~20m에서 고도를 높인 뒤 다시 착륙을 시도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26명이 탑승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종사는 국토교통성 조사에서 “활주로를 오인했다는 것을 깨달아 다시 착륙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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