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 민주당이 웃었다… 다른 당 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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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인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원장(앞줄 오른쪽부터). /사진=임한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인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원장(앞줄 오른쪽부터). /사진=임한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각각 상승세와 하락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2월1주차 정당 지지도 주간집계(2일~6일)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전주 대비 1.0%포인트 오른 40.0%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민주당은 보수층, 20대와 60대 이상, 50대, 충청권과 호남,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에서 상승했다. 진보층과 중도층, 30대, 서울과 경기·인천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일자별로 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연속 40%선을 유지했는데 주 후반인 5일과 6일에는 38%선으로 하락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도는 1.5%포인트 내린 31.4%를 기록했다. 보수층, 60대 이상과 30대, 50대, 충청권과 TK, 호남, 경기·인천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으나 중도층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두 당을 뒷받침하는 핵심 이념 지지층의 결집도는 모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진보층(65.8%→61.9%)에서, 한국당은 보수층(66.4%→62.1%)에서 각각 상당 폭이 이탈했다.

중도층에서는 여전히 민주당 지지도가 한국당을 앞섰지만 그 격차는 좁혀졌다. 이번 집계에서 민주당은 38.6%, 한국당은 31.4%의 지지도를 보이며 양당 지지도 격차는 전주 11.1%포인트에서 7.2%포인트까지 줄어들었다.

이외에 정의당은 0.5%포인트 오른 7.0%, 바른미래당은 0.2%포인트 오른 4.9%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5만1722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08명이 응답을 완료해 4.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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