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시장, 2022년 276조 규모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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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이 연간 10% 이상 성장해 오는 2022년 276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50억5000만달러(약 17조9000억원)였던 모바일게임시장 규모가 11.0%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통해 오는 2022년 2323억달러(약 276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모바일게임을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구분했다. 수익의 경우 인앱구매, 게임내 광고, 스폰서십, 상품판매 등으로 분류했다. 서비스지역은 북미, 서유럽, 아시아태평양(APAC), 동유럽, 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로 나눴다.

리서치앤마켓은 저가형 스마트기기 보급에 주목했다. 보고서에서는 “시장에 저렴한 게임용 스마트폰·태블릿이 등장함에 따라 관련 게임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낮은 가격의 신규 스마트 기기는 이전 세대의 장치보다 게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당 프레임수(FRP)를 향상시켰는데 최근 중국 스마트폰이 500달러 미만으로 진입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급성장하는 모바일게임산업의 주요 장애물로는 불법 다운로드 및 복제판을 꼽았다. 실제 개발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낮아지는 만큼 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손실이 크다는 설명이다. 보고서에서는 북미에서 인기가 많은 모바일게임 ‘서브웨이 서퍼스’가 불법 복제버전이 나돈 후 9900만달러(약 1177억)의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다.

향후 모바일게임산업에서 발전할 분야로는 증강·가상현실(AR·VR)을 제시했다. 지난해 7월 포켓몬GO 서비스사인 나이언틱이 LA 기반 게임 스튜디오 세이즈믹 게임즈를 인수한 부분에 주목했다.

리서치앤마켓은 “AR과 VR은 모바일게임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라며 “두 기술은 8억회 이상 다운로드된 포켓몬GO를 비롯해 관련 게임다운로드가 급증하면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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