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도 명문’ 맨유 선수진, 지역 병원 방문해 일일 산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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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인근 병원을 찾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맨유 선수들. /사진=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 인근 병원을 찾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맨유 선수들. /사진=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리버풀과 함께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잉글랜드 리그 최다 우승팀(20회)인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세 차례나 거머쥐었다. 1998-1999시즌에는 잉글랜드 최초로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 이전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맨유지만, 세계적인 팀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이번 시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유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연파하면서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12월을 맞이한 맨유는 ‘박싱데이’ 등 빡빡한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선수들이 병원을 직접 찾아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11일 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비드 데 헤아, 악셀 튀앙제브, 루크 쇼, 필 존스, 후안 마타, 해리 매과이어, 스콧 맥토미니 등 맨유 선수들은 현지에 있는 병원들을 방문해 사인이 담긴 맨유 유니폼과 모자, 스카프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어린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병원 방문 행사에 참여한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보내는 첫 번째 해다. 매 해 이맘때쯤 지역 사회를 돌보는 일에 힘쓰고 있는 맨유는 품격 있는 구단이다. 모든 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웃음을 가져다주게 되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맥토미니 역시 “이곳을 찾아 미소를 보여주는 아이들을 만나는 일은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 이 행사는 팀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자선 홛동과 병원 방문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일들이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맨유 선수들을 만난 18세의 한 환자는 “매우 즐거웠으며 정말 좋은 선물을 받았다. 치료를 받은 일이 달갑진 않지만, 이러한 대접은 보너스와도 같다고 생각한다. 주말 경기에서도 우리 팀이 이겼으면 좋겠다”며 선수들과 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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