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은행 부실채권 비율 0.86%… 금융위기 이후 최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임한별 기자
/사진=임한별 기자
3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3개월 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분기 말 국내 은행들이 보유한 부실채권은 총 16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4.0%(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은행 부실채권비율도 같은 기간 0.91%에서 0.86%로 0.05%포인트 하락했다.

종류별로 보면 기업여신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이 14조7000원으로 전체의 대부분인 87.1%를 차지했고, 이어 가계여신(2조원)과 신용카드채권(200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중 새로 발생 부실채권은 3조9000억원이다. 전 분기(4조1000억원)보다는 2000억원 줄어든 액수다. 이 중에서도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3조원으로 가장 많은 76.9%를 점유했다. 이 역시 전 분기(3조2000억원) 대비 2000억원 줄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800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5조1000억원에서 4조6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부문별 부실채권비율을 보면 우선 총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91%에서 0.86%로 0.05%포인트 떨어졌다. 기업여신 역시 1.32%에서 1.23%로 부실채권비율이 0.0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가계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은 0.25%에서 0.26%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신용카드채권의 부실채권비율도 1.38%에서 1.40%로 0.02%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 건전성 비율은 양호한 상황"이라며 "향후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0%
  • 0%
  • 코스피 : 2620.44상승 23.8618:01 05/17
  • 코스닥 : 865.98상승 9.7318:01 05/17
  • 원달러 : 1275.00하락 9.118:01 05/17
  • 두바이유 : 106.65상승 3.8418:01 05/17
  • 금 : 1813.50상승 6.118:01 05/17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국회 운영위,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 [머니S포토] 국회 외통위, 의견 나누는 이재정·김석기
  • [머니S포토] 서현진·신연식 '카시오페아 파이팅!'
  • [머니S포토] 이수영, 정규앨범 10집으로 컴백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국회 운영위,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