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영입 추진’ 리버풀, 황희찬도 눈여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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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는 잘츠부르크의 미나미노 타쿠미. /사진=로이터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는 잘츠부르크의 미나미노 타쿠미.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잘츠부르크의 미나미노 타쿠미를 영입하기 직전까지 왔다. 잘츠부르크 측도 리버풀과 협상 중인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미나미노의 이적은 내년 1월에 마무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2015년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잘츠부르크에 입단한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들어 주목받을 만 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총 22경기에 나서 9골 11도움을 기록한 미나미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했다. 특히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에서는 안필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13일 현지 매체 ‘인디펜던트’는 리버풀이 미나미노 외에도 황희찬을 주목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매체는 먼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묀헨글라트바흐가 미나미노를 영입하려고 했다. 리버풀과 잘츠부르크의 돈독한 관계가 미나미노의 리버풀 행에 큰 영향을 끼쳤다. 미나미노는 메디컬 테스트와 세부조항 합의만을 남겨둔 가운데, 겨울 이작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이적이 발표될 예정이다”며 미나미노의 리버풀행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이어 “리버풀의 마이클 에드워드 단장은 맨유 측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미나미노의 바이아웃 조항을 잘 알고 있었다. 에드워드 단장은 잘츠부르크의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라며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또 매체는 “모든 헤드라인이 엘링 홀란드를 언급했지만, 리버풀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선수는 미나미노와 황희찬이었다. 리버풀은 두 선수를 2013년부터 주목했지만, 미나미노가 지난 2년 동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관심도 증폭됐다”라며 황희찬 역시 리버풀이 주목한 선수였다고 강조했다.

두 선수에게 가장 큰 차이점은 바이아웃 금액이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황희찬은 약 2000만유로(약 263억원) 이상의 바이아웃이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미나미노에게 책정된 바이아웃은 725만파운드(약 115억원)에 불과하다.

매체 역시 “미나미노의 이적은 리버풀의 훌륭한 영입 성과를 나타내는 또 다른 사례다”라며 미나미노에게 책정된 저렴한 바이아웃 금액이 리버풀 행에 영향을 미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김현준
김현준 hjsoo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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