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연예계 핫이슈] ⑩ '한류 열풍' 전세계로… 이젠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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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해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수많은 사건사고로 얼룩진 연예계. 사안의 경중만 다를 뿐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사건으로 연예계는 ‘핫’하다 못해 뜨거웠다. 다양한 이슈들로 웃고 웃는 이들이 많았던 2019년 연예계, <머니S>가 연예계를 관통한 키워드를 10가지로 정리해봤다.<편집자주>


미국 무대에 진출한 슈퍼엠./사진=SM엔터테인먼트
미국 무대에 진출한 슈퍼엠./사진=SM엔터테인먼트

◆하나의 장르, 하나의 문화 '한류'

K팝이 전 세계를 넘나드는 하나의 장르, 하나의 문화가 되면서 그 가능성을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전 세계 대중음악시장에서 전례 없는 성공으로 한류 지평을 넓히는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트와이스, 블랙핑크, 슈퍼엠, 세븐틴, 몬스타엑스, 갓세븐, 있지까지 전 세계를 휩쓸며 활약 중인 K팝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해외 곳곳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언론학회 문화젠더연구회 주최로 'BTS 너머의 케이팝: 미디어 기술, 창의산업 그리고 팬덤문화'라는 특별 세미나가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김춘식 한국언론학회장은 "학생들에게 K팝의 장점을 물어보니 컨텐트를 갖고 팬과 소통하는 문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나 또한 K팝이 단순하게 춤을 추고 노래하는 것을 넘어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이라 생각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방탄소년단을 통해 실감하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이 K팝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고 봤다.

서울대 홍석경 교수는 "근래의 K팝 관련 논문을 분석해보면 인도적 차원의 연구로 확대되고 있다. 인종, 성별 등의 키워드가 종종 등장한다. 특히 싸이의 성공으로 K팝에 대한 관심이 치솟을 당시만해도 동아시아 중심의 연구였는데 최근의 방탄소년단을 통해 전 세계적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문화적 흐름이 K팝으로 옮겨온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기조연설했다. 또 "번역을 하는 팬들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K팝은 더 이상 동아시아 현상이 아닌 글로벌한 대중문화가 됐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가는 넷플릭스 등 해외 OTT의 공습 속 실험성 강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으며 K드라마의 역습을 예고했다. 플랫폼 파괴, 편성룰 파괴 등 다양한 실험을 추구하는 모양새다. 방송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펭수’ 역시 EBS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탄생했다. 또한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프로젝트’ 주인공 유산슬(유재석) 역시 KBS1 ‘아침마당’, 교통방송 등에 두루 출연하며 플랫폼 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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