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가 폭락에도… 개인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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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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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뷰]
1만원선을 웃돌던 네이처셀 주가가 7000원선으로 내려왔다. 검찰이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에 대해 징역 12년 등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급락에도 개인투자자는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저점’ 기대감을 형성했지만 반등시점이 길어질 경우 평가손실도 떠안고 가야해 앞으로의 주가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네이처셀은 지난 13일 781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 10일에 비해 28.0% 급락했다. 지난 11~13일 3거래일 동안 개인은 59억9700만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반해 기관은 4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는데 그쳤고 외국인은 58억4100만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검찰은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신혁재) 심리로 열린 라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결심공판에서 징역 12년과 벌금 300억원을 선고하고 235억5000만원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익일인 11일엔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날 개인은 34억9800만원을 순매수해 단기 악재에 그칠 것이란 기대감을 가졌지만 현재까지 변동폭은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이다. 개인들은 12일엔 6억원, 13일엔 16억원을 각각 사들였지만 반등 시점은 미지수다.

라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허위·과장 정보를 통해 주가 급등락 사태를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결심공판은 내년 2월7일 열린다.

네이처셀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44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7억4000만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장우진
장우진 jwj17@mt.co.kr

머니S 금융증권부 장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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