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음란대화방' 운영한 20대, 경찰에 덜미… 범행 '악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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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진=뉴스1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에서 음란 대화방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13일 SBS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 운영자인 20대 A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 처벌법상 불법 촬영과 통신매체 이용 음란, 강요 미수,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텔레그램 서버가 외국에 있다는 점을 악용, 비밀 대화방을 만들어 약 2달여 간 여성 50여명의 나체 사진과 동영상 등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대화방에는 8000여명이나 되는 이용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피해자들이 영상이나 사진 삭제를 요구하면 되레 신체 부위를 찍어 보내라고 요구하거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거는 등 2차 피해도 저질렀다.

경찰은 국제공조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텔레그램은 독일 LLP사가 개발한 무료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로, 지난 2013년 처음 출시됐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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