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아르테타 선임 임박? 새벽에 집에서 '긴급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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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코치. /사진=로이터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코치. /사진=로이터

새 감독을 찾고 있는 아스날 보드진이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코치와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비나이 벤카테샴 아스날 매니징 디렉터와 허스 파미 이적협상 담당자가 맨체스터에 위치한 아르테타의 거처에서 이날 오전 1시쯤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17라운드까지 치뤄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7무5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등 전통의 라이벌들에게 모두 뒤쳐져 있다.

당초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지지를 보냈던 아스날 보드진도 위기가 이어지자 에메리 감독을 전격 경질, 프레드릭 융베리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승격시켰다.

그럼에도 지난 15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는 등 여전히 분위기가 좋지 않다. 융베리 대행도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매체를 통해 "보드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여기 도움을 주기 위해 있을 뿐"이라며 감독 선임이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함을 촉구했다.
비나이 벤카테샴 아스날 매니징 디렉터가 16일 새벽(현지시간) 맨체스터에 위치한 미켈 아르테타의 집을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더 선' 보도 캡처
비나이 벤카테샴 아스날 매니징 디렉터가 16일 새벽(현지시간) 맨체스터에 위치한 미켈 아르테타의 집을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더 선' 보도 캡처

새 감독 선임이 시급한 가운데 최근 나폴리에서 경질된 카를로 안첼로티를 비롯해 누노 산투스 울버햄튼 감독, 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과거 아스날에서 주장 완장을 달았던 미드필더 패트릭 비에이라와 미켈 아르테타 역시 유력한 신임 감독 후보 중 한 명이다.

아스날 보드진과 아르테타의 만남은 아르테타 선임설에 기름을 부을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벤카테샴과 파머는 이날 맨시티전이 끝난 뒤 아르테타와 회동을 갖고 오전 1시20분경 그의 집을 빠져나왔다.

한편 아르테타의 상관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전히 아르테타 코치의 아스날 감독 부임설을 일축했다. 그는 이날 아스날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아스날은 내가 허락하기 전까지는 (아르테타와의 만남을) 기다려야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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