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캠코 희망 Replay,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젝트' 4기 참가자 150명을 2020년 1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캠코 희망 Replay,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젝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캠코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년층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370명이 참여해 그 중 145명이 대기업, 공기업, 금융회사 등에 취업했으며, 특히 지난 3기 참가자 중 4명은 캠코의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돼 근무 중이다.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누구나 이번 프로젝트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학생을 우대하여 총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캠코 홈페이지 또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프로젝트 4기 대상 대학생들은 2020년 1월20일부터 2박3일간 직군별 채용 트렌드 분석, 자기소개서 및 NCS 특강, 취업 계획서 작성, 면접 대비를 위한 금융권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 ‘취업캠프’에 참가하게 되며, 이후 5개월간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수행과제 발표 대회 등 개인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3기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교 4학년 학생은 “캠코의 취업잡(Job)이 활동은 친구들과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혼자 취업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캠코는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인 BUFF*를 운영하여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12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캠코ㆍBNK부산은행 직원 멘토링,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전문가 금융 세미나, NCS 특강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개강에 맞추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