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로열파크씨티 장성 푸르지오’ 1차 1500가구 완판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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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입주예정인 포항 ‘로열파크씨티 장성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내년 1월 입주예정인 포항 ‘로열파크씨티 장성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2016년 10월 후 3년 동안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경북 포항 아파트 분양시장에 최근 반전이 일어났다. 공급과잉에다 2016년 이후 지진, 강풍, 태풍 등 연이은 자연재해까지 겹쳐 주택시장이 극도로 얼어붙었던 포항에서 15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미분양 한 채 없이 모두 팔렸다.

18일 DK도시개발·DK그룹에 따르면 ‘포항 로열파크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포항 북구 장성침촌지구에 조성 중인 4464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1차분 1500가구가 완판됐다. 포항 로열파크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규모가 큰 만큼 흥행에 대한 부담도 컸다.

연이은 자연재해로 포항 분양시장이 극도로 위축됐지만 로열파크씨티 장성 푸르지오가 완판에 성공한 데는 2016년 경주 현곡 아파트현장에서 지진을 경험했던 대우건설이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을 버틸 수 있는 내진 1등급 설계를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진댐퍼시스템과 스마트 지진감지시스템 등 지진 특화설비를 적용한 것.

지진 여파로 지방 중견 건설사들이 건설한 아파트에 금이 가는 사례가 쏟아지자 소비자들은 내진 특화설계가 적용된 로열파크씨티 장성 푸르지오로 몰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천혜의 지형도 한몫했다. 주변 택지지구가 매립지여서 연약지반인데 반해 장성지구는 야산 근처로 지반이 안정적이다. 지형조건에다 내진시스템을 갖춘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로 알려져 실수요자들의 신뢰감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곽병영 대우건설 주택사업 실장은 “지진 발생과 대형 태풍인 타파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위축돼 분양 성과가 회의적 이었다”며 “시행사와 시공사가 상호 협력해 연이은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100% 분양 완판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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