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내년도 예산 1000억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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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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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이 대폭 늘어 1000억대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발전기금 지출 예산은 1015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47억 원, 전년 대비 32.1% 증액된 규모다. 이로써 영화진흥위원회는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물론 다각적인 영화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3년간 영화발전기금의 지출 예산 편성액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오석근 위원장 체제의 현 영화진흥위원회(7기)가 출범한 첫 해(2018년) 영화발전기금 지출 예산 659억 원에서, 올해(2019년) 768억 원(전년 대비 16.5%)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0년에는 1015억 원(전년 대비 32.1%)으로 편성되어, 현 위원회 출범 2년만에 54% 증액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20년 영화발전기금 지출 예산 확대 편성의 기조는 현재 영화산업계에 발생하고 있는 대기업 독과점 상황에 대한 공세적인 대처가 핵심이다. 대기업 독과점에서 비롯된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적 조치와 더불어 위원회는 제작사와 독립·예술영화 창작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대기업 공급망 밖의 영화창작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한국영화의 혁신과 성장이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둔 것이다.

이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는 2020년에 중·저예산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강소제작사 육성 펀드 신설, 독립·예술영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설립, 한국영화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육과정 확대 등을 주요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영화 창작 인프라를 구축하여, 서울에 집중된 영화향유 기반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도 2020년 위원회가 추진할 또 한 가지의 중점 사업이다. 

‘지역영화 창작 스튜디오 구축지원’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지역에 창작스튜디오와 후반작업 시설을 확충하고 창작과 향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 거주민들이 서울로 이주하지 않고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영화 창작 및 문화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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