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코스피, 美 경제지표 호조·‘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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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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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노딜 브렉시트’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18일 전 거래일 대비 0.76포인트(-0.03%) 내린 2194.92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20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 기관은 각각 46억원, 15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에서는 NAVER가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29포인트(0.04%) 오른 650.8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4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 기관은 각각 109억원, 33억원 순매도했다.

주요종목에서는 펄어비스, 휴젤, 파라다이스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1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됐다. 특히 소비재, 제조업 등이 각각 2.1%, 1.7% 증가세로 전환됐다. GM 파업 종료에 따라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대비 20.2% 상승했고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관련 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첨단기술 생산의 경우 전월대비 1.7%, 컴퓨터와 주변기기 생산도 2.6% 늘었으며 공장가동률도 전월보다 0.7%포인트 개선된 77.3%로 나타났다.

반면 브렉시트를 둘러싼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마찰이 다시 부각됐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EU와의 브렉시트 협상안을 보면 브렉시트는 내년 1월 말 단행한 후 같은해 12월 말 까지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7월1일까지 영국과 EU 간의 새로운 무역협상이 마무리돼야 한다.

EU는 11개월의 유예기간이 너무 짧다며 협정문항을 내세워 1~2년 연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고 존슨 총리는 유예할 수 없다며 기존 EU와의 협정안에 대한 표결을 이르면 이번주 금요일 처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내용에는 유예기간 연장이 없으며 정부가 연장을 위한 협상을 금지하는 법률도 포함됐다.

또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한국증시가 제한적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전일 한국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마이크론과 반도체 장비 업종에 대한 실적개선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는 등 반도체 업황 개선에 기댄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증시가 새로운 이슈가 제한된 가운데 종목장세가 펼쳐졌던 점을 감안하면 한국증시 변화는 제한될 것”이라며 “코스피가 다른 국가에 비해 상승폭이 컸던 만큼 차익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승우
홍승우 hongkey86@mt.co.kr

머니S 증권팀 홍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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