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그룹주 급등세… 금융당국 "무자본 M&A 위법행위 정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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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의 모습. /사진=뉴스1
경기도 성남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의 모습. /사진=뉴스1

금융감독원이 최근 무자본 인수합병(M&A)의 자금줄로 거론되는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에 대해 불법 정황은 없다고 밝히면서 관련주가 급등세다.

18일 오후 2시24분 현재 상상인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9.54%) 오른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상상인인더스트리(9.68%), 상상인증권(7.09%) 등이 오름세다.

앞서 이날 금융감독원은 무자본 M&A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조사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획조사를 실시해 무자본 M&A로 추정되는 기업 67곳 가운데 24곳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자본시장조사국 국장은 이날 백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상상인저축은행, 오케이저축은행 등 일부 저축은행에서 무자본 M&A에 자금이 조달된 부분이 상당 부분 있다"면서 "그러나 저축은행은 고리 이자를 얻기 위한 영업행위로 보일 뿐 불법행위에 가담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현재까지 가담 정황은 없었다"면서도 "만일 가담 정황이 보인다면 강력하게 처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은 지난 몇 년간 고금리 주식담보로 대출을 실행해 급속도로 자산을 불려왔다. 그 과정에서 기업사냥꾼의 무자본 M&A 자금통로 역할을 해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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