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보험사 수장 '1년 더'… 양종희·허정수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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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종희 KB손보 사장, 허정수 KB생명 사장./사진=KB금융
(왼쪽부터) 양종희 KB손보 사장, 허정수 KB생명 사장./사진=KB금융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허정수 KB생명보험 사장이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손해보험 양종희, KB생명보험 허정수 등 계열사 7곳 대표이사를 후보로 재선정했다.

대추위는 "국내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초저금리시대 도래 환경에서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공고화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검증된 실행력을 보유한 리더그룹 형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며 "특히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중장기 경영전략 등 추진력, 조직관리 리더십 등을 종합 검토해 대표이사 후보로서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경영능력이 입증된 후보들을 그대로 재신임했다. KB금융도 최근 금융업계 연말인사 코드인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한 셈이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일찌감치 연임이 예상됐다. 2016년 취임 이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체제에서 두번의 연임에 성공하며 ‘윤종규맨’으로 자리한 양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임돼 KB손보를 이끌게 됐다.

부진한 실적은 과제로 꼽힌다. KB손보는 KB금융 내 인사를 앞둔 계열사 중 유일하게 3분기 누적 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KB금융이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KB손보의 지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3분기 순이익은 67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 줄었다.

허정수 KB생명 사장도 연임이 예상됐던 후보다. 지난해 취임한 허 사장은 2년 임기 후 1년 연임을 하는 KB금융의 ‘2+1 인사’에 따라 무난하게 1년 연임할 것으로 전망됐다.

재선정된 대표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선정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 위원회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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