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고 램퍼드와 한잔?… 무리뉴 "그럴일 없지만 그에게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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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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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리는 토트넘 대 첼시의 경기가 경기 이틀전부터 뜨거운 이슈를 낳고 있다. 이 경기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현 소속팀간 대결, 제자 램퍼드 감독과의 만남, 프리미어리그 4위와 5위의 싸움으로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첼시를 만난다.

함께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라이벌전인 데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마지노선인 4위 싸움이기도 하다. 5위에 올라 있는 토트넘(7승 5무 5패·승점 26)이 이기면 현재 4위 첼시(9승 2무 6패·승점 29)와 승점이 같아지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순위가 바뀐다. 한때 14위까지 떨어졌던 토트넘으로서는 다시 ‘톱4’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첼시는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친정 팀이기도 하다. 경기 전 무리뉴 감독은 감독을 맡았던 첼시와의 경기에 대해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내게 있어 그냥 리그 경기 중 하나"라며 "나는 토트넘에 헌신하고 있다. 나의 전 클럽에 대해서 하나도 생각하지 않는다. 내 감정 때문에 경기가 어려워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제자 프랭크 램퍼드 감독과의 만남도 화제다. 무리뉴 감독이 2004년 첼시의 감독을 맡을 당시 램퍼드는 디디에 드록바와 함께 최고 선수 중 하나였다. 램퍼드 감독은 올 시즌 친정팀 첼시를 맡아 팀을 4위로 이끌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램퍼드 감독과 한잔할 생각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감독 사무실이 구단 본부 전용구역안에 있다. 거기에 타팀 감독을 초대한 적이 없다. 램퍼드도 마찬가지"라면서도 "하지만 경기결과와 관계없이 그와 포옹을 나눌 것이다. 램퍼드 감독이 선수 때 나에게 해준 모든 일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무리뉴 감독 부임 후 7경기 연속으로 출전한 손흥민은 첼시전에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시즌 손흥민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하프라인에서부터 단독돌파로 수퍼골을 만든 좋은 기억이 있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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